38인의 코딩 명장들이 말하는
느리지만 우아한 그러나 감동적인 코딩 이야기


이 책은 흔한 설계 패턴을 다루지 않는다. 또한 이건 옳고 저건 그르다고 가르치려 드는 식상한 소프트웨어 공학 책도 아니다. 대신 이 책은 독자 스스로 탁월한 소프트웨어 설계자의 어깨 너머로 그들의 눈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. 전 세계에 있는 38인의 코딩 명장들은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의 아키텍처, 그 구축에서 결정해야 할 절충점들, 그리고 규칙을 깨는 것이 중요한 순간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전한다. 각 장마다 직면한 어려운 문제에 대한 느리지만 우아한 해법들을 설명하고, 그 해법들이 왜 매력적인지 이유를 밝히고 있다. 우리는 여러분이 매일 경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이 책에서 말하는, 경계 너머를 내다보는, 다른 사람들이 간과한 요구들을 식별하고 까다로운 문제들에 대한 놀랄만한 해법을 발견하기를 기대한다. 해법이 이미 있다고 하더라도 더 나은 뭔가를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전망과 확신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.

[이 책이 제시하는 핵심 내용]
이 책은 독자에게 탁월한 소프트웨어 설계자의 어깨 너머로, 그들의 눈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. 또한 독자에게 코드의 아름다움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, 시작 논의의 전개에서 기초자료가 될 만한 다양한 현장 경험들을 제공한다.


[이 책의 특징과 장점]
-. 이 책은 전세계의 저명한 프로그래머로 38인으로부터 기고 받은 원고를 엄선하여 33개의 챕터로 구성한 것이다.
-. 각각의 저자가 프로젝트를 수행해서 축적한 프로그래밍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.
-. 38인의 프로그래머로 구성된 집필진으로부터 다양한 관점을 배울 수 있다.
-. 38인이 꼽은 아름다운 코드를 통해, 코드 미학을 발견할 수 있다.


[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?]
-. 설계와 디버깅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는 프로그래머
-. 개발방법론에 관심을 갖고 있는 프로그래머
-. “아름다운 코드”를 발견하고자 하는 프로그래머


[편집자의 글]
“건축가들은 다른 건축가가 만든 건물을 조사하며, 작곡가들은 다른 작곡가의 악보를 연구한다. 그러나 프로그래머들은 어떠한가? 프로그래머들은 버그를 고쳐야 할 때나 다른 이의 작품을 볼 뿐이며, 그런 경우에도 코드를 최대한 조금만 읽고 버그를 해결하려고 노력한다. 사실 우리가 학생들에게 전해주는 것은 의미있는 변수 이름을 사용하라는 등의 조언 몇 가지나 기본적인 설계 패턴 몇 가지일 뿐이다. 고작 그 정도만 알려주고는 학생들이 추한 코드를 작성한다고 안타까워한다. 이 책은 이런 상황을 타개하고자 하는 우리의 시도이다. 2006년 5월에 나는 몇몇 잘 알려진 소프트웨어 설계자들에게(그리고 그리 유명하지는 않은 몇몇에게도) 자신이 알고 있는 가장 아름다운 코드를 분석하고 논의해 달라고 요청했다. 이 책에 나와 있듯이 그들은 아주 다양한 장소들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했다. 어떤 필자들은 정교하게 만들어진 소프트웨어의 작은 세부사항에서 미를 발견했으며, 또 어떤 필자들은 좀 더 큰 규모에서, 이를테면 소프트웨어가 오랜 시간 동안 진화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 구조라던가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데 쓰인 기술들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했다.”

- 그레그 윌슨 (Greg Wilson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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